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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2022. 1. 27. 시행 관련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1월 21일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재래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대해 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부서·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코로나19 방역관련 등을 점검하며,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발주금액 50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사업장 7개소에 대해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 여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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